8월 10일부터 9월 6일까지 전국 단위 모집...중위소득 120% 이하 장애인 대상

양 기관은 오는 8월 10일부터 9월 6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 인원은 총 10명이며, 대상자에게는 1인당 최대 9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정형신발과 인솔 제작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면서 발 기능 장애나 발 변형, 양발 길이 차이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이다. 다만 동일한 성격의 외부 지원사업 혜택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은 전국 단위로 진행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서울 성수동 수제화 거리의 전문 제작업체를 방문하거나 거주지 인근 제작업체를 통해 개인의 발 형태와 장애 특성에 맞춘 정형신발을 제작할 수 있다.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맞춤형 정형신발은 발의 변형을 보완하고 보행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보조기구다. 개인별 신체 특성에 맞춘 제작이 필요한 만큼 비용 부담이 적지 않아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밀알복지재단과 무신사는 이번 지원을 통해 정형신발 제작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장애인의 보행 안정성과 독립적인 이동 능력을 높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올해 상반기에도 서울·경기·인천 지역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형신발 제작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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