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1주년 맞아 SNS 통해 독립운동 정신 계승과 친일 역사 청산 강조
“독립운동가 명예 바로 세우고 주권과 평화가 굳건한 대한민국 만들어야”

김 시장은 15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1945년 8월 15일 일본제국은 한반도에서 물러났지만,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글에서 "그 이유로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명예가 온전히 복원되지 못했고 일제에 부역했던 이들이 역사적 책임을 제대로 다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었다.
김 시장은 이어 “우리가 제대로 풀지 못한 역사의 숙제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때때로 망령처럼 한반도 주변을 맴돌다 다시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며 “친일의 역사를 바로잡고 독립운동의 정신을 온전히 복원하는 일은 과거가 아닌 오늘의 문제이자 우리 세대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제”라고 말했다.
◇“전국 3대 실력항쟁지 안성의 역사와 정신 이어갈 것”
김 시장은 광복절을 맞아 제80회 일죽면민 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광복의 의미를 나누고,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릴 예정이라고 했다.
안성은 1919년 3·1운동 당시 황해도 수안, 평안북도 의주와 함께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평가받는 지역으로 당시 안성지역 선조들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거리로 나서 만세운동을 전개하고 일제 통치기관에 맞서는 등 치열한 독립운동을 펼쳤다.
김 시장은 “우리 선조들은 자신의 삶을 걸고 독립을 외쳤다”며 “그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독립운동가의 명예를 제대로 세우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으며, 주권과 평화가 굳건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까지가 광복을 완성하는 길”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 시장은 끝으로 “대한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선열들께 깊이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의 진정한 광복을 위해 우리 세대의 몫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