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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엔제리너스 인도네시아 진출 파트너십 계약

한종훈 기자

입력 2026-08-25 14:06

[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현지 유통 및 F&B 전문 기업인 보가자야 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GRS
/롯데GRS
이번 계약은 롯데GRS의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를 새로운 전략적 요충지로 삼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수 약 2억 7천만 명으로 인도,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다.

파트너사인 보가자야 그룹은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의 경제 중심지인 수라바야를 거점으로 40년 이상 성장해온 기업이다.

엔제리너스는 보가자야 그룹이 보유한 공항 내 입지 선점 능력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활용할 예정이다. 여행객과 비즈니스 고객이 밀집하는 주안다 국제공항을 시작으로 주요 쇼핑몰 및 랜드마크에 순차적으로 매장을 오픈한다는 전략이다.

롯데GRS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5년간 10개점 운영 및 26년 연내 1호점 오픈을 목표하고 있다.

이원택 롯데GRS 대표이사는 체결식에서 “보가자야 그룹은 현지에 대한 이해와 뛰어난 사업 역량을 갖춘 훌륭한 파트너사로 엔제리너스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엔제리너스는 커피의 품질은 물론 디저트와 차별화된 매장 경험까지 함께 제공해온 브랜드로 앞으로도 인도네시아 고객들에게 엔제리너스만의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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