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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동서발전과 맞손…전력산업 상생 안전망 구축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8-26 23:25

25일 안전보건공단 김현중 이사장(왼쪽)이 한국동서발전과 발전소 내 협력업체의 산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안전보건공단
25일 안전보건공단 김현중 이사장(왼쪽)이 한국동서발전과 발전소 내 협력업체의 산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안전보건공단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한국동서발전이 전력산업 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발전소 내 협력업체의 안전 역량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안전보건공단은 지난 25일 한국동서발전과 발전소 내 협력업체의 산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 기간시설인 발전소 현장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발전사와 협력업체 간 안전보건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규모 설비와 고위험 공정이 집중된 발전사업 특성에 맞춰 공단의 기술력과 발전사의 관리 역량을 결합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력산업 노동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도급·수급업체 대상 안전보건체계구축 교육 지원, 발전사 소속 직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체험교육 지원, 사고 위험이 높은 위험공종에 대한 합동점검 실시, 현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산업안전보건 교육자료 개발, 안전활동 이행력을 높이기 위한 성과 측정 및 관련 제도 정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 협력사의 안전보건 역량을 끌어올리고 전력산업 전반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보건공단 김현중 이사장은 "국가 기간산업인 전력분야의 안전은 우리 사회 전체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동서발전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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