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지역화폐 인센티브 8%→10% 확대…50만원 충전하면 5만원 혜택
공직자 300명 반부패·청렴교육…“청렴은 시민 신뢰 지키는 기본자세” 강조
아울러 공직사회 내부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며 ‘민생과 신뢰’를 양축으로 한 시정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내달 1일부터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기존 8%에서 10%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50만원으로 한도까지 충전하면 5만원의 인센티브를 더해 총 55만원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인센티브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과 선물 구매 등 가계 지출이 늘어나는 시기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화폐 사용 확대가 관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매출 증가로 이어져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지역화폐는 관내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와 백화점, 일부 대규모 점포와 제한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조 시장은 “이번 인센티브 확대가 시민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안에서 이뤄진 소비가 골목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민생경제 활성화와 함께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 만들기에도 힘을 싣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와 승진자, 신규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오산시 반부패·청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새로운 시작, 리더와 함께하는’을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청렴연극 ‘그 부탁, 괜찮을까요?’를 통해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탁과 부패 상황을 살펴봤다.
전문강사의 부패방지교육과 미니골든벨도 진행해 주요 반부패 법령과 사례를 익히고 청렴 실천 의지를 높였다.
조 시장은 “청렴은 시민의 신뢰를 지키는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기본자세”라며 “간부공무원부터 신규 직원까지 모든 공직자가 청렴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실천할 때 조직의 청렴문화가 더욱 공고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산시가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추석 민생경제 지원과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을 함께 추진하며 시민이 생활에서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