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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임단협 잠정합의안 가결…6년 연속 무분규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8-28 17:17

기아 양재 사옥 전경./기아
기아 양재 사옥 전경./기아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기아 노사의 올해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최종 가결됐다. 이에 따라 기아는 지난 2021년 이후 6년 연속 파업 없이 교섭을 마무리하게 됐다.

기아는 지난 25일 도출된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투표 결과 투표인원 대비 임금 64.1% 찬성, 단협 63.1%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고 28일 밝혔다.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2만4710명 중 91%인 2만2479명이 참여했다.

기아 노사는 6월 4일 상견례를 가진 이후 총 12차례 본교섭을 거쳐 지난 25일 잠정합의에 이르렀다.

이번 합의안은 기본급 10만원 인상, 경영성과금 300%+400만원, 품질향상 격려금 100%+470만원, 2026년 오토카 어워즈 수상기념 격려금 400만원, 2026년 단체교섭 타결 격려금 자사주 47주, 2026년 최대 생산·판매 목표달성 특별 포인트(50만 포인트) 지급 등이 담겼다.

노사는 오는 31일 광명 오토랜드에서 임단협 조인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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