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주, 일제히 상승...알파벳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1% 넘게, 아마존 4% 가까이 급등

28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4.6% 하락했다.
필라델피이반도체지수도 3.47% 하락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로 0.27%, SK하이닉스 ADR 0.35%, 대만 TSMC 2.23% 떨어졌다.
빅테크주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1.53% 상승한 것을 비롯해 애플 1.63%, 마이크로소프트(MS) 1.68%, 아마존은 무려 4% 가까이 급등했다. 스페이스X는 0.5% 오른 반면 테슬라는 1.7%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떨어졌다.
다우존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2% 내린 5만 3559.99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0.25% 하락한 7711.7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52% 떨어진 2만 6402.42에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 증시의 관심은 워시 의장의 첫 잭슨홀미팅 연설에 집중됐다.
워시 의장은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등을 거론하며 “이 지표들은 모두 인플레이션이 우리의 2% 목표를 웃돌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며 “지금 연준의 최우선 관심사는 물가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저 인플레이션의 방향성뿐만 아니라 속도도 이해하고 싶다”며 “기저 인플레이션이 우리의 목표를 향해 명확하고 충분한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하고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해야 할 일이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물가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했어도 연준 목표치를 만족하는 수준은 아니라는 발언이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선물시장은 연준이 9월 15~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현 3.50~3.75%로 동결할 확률을 전날 64.6%에서 이날 42.4%로 대폭 낮췄다. 반대로 인상 확률은 35.4%에서 57.5%로 높여 잡았다.
중장기 국채금리도 일제히 올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가 0.12%포인트 오른 4.35%를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도0.05%포인트 상승한 4.72%를 나타냈다. 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5.2% 수준에서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