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위험도 분석 시스템 기반 취약 구역 점검…관·학 치안 협력 모범 사례
- 내곡동 원룸촌·통학로 일대 순찰…지역주민 대상 방범 캠페인 전개
- 문준섭 학부장 "치안 현장 발로 뛰는 실천적 교육 및 기관 협력 강화할 것"

이번 합동 순찰은 강릉경찰서가 추진하는 ‘도민 안심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릉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경찰청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과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GeoPros)을 활용, 가톨릭관동대 주변의 범죄 취약 요소를 정밀 분석하고 방범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사업을 진행해 왔다.
가톨릭관동대 경찰학부 학생들은 이 같은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도출된 범죄 취약 구역을 정기적으로 순찰하며 위해 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인근 주민과 상인, 재학생을 대상으로 안심거리 사업의 취지를 알리고 방범 의식을 고취하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1992년 전국에서 두 번째로 신설된 가톨릭관동대 경찰학부는 학생 자율방범동아리(KOPS)와 방학 중 캠퍼스폴리스 운영 등을 통해 교내외 치안 유지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문준섭 가톨릭관동대 경찰학부장은 “학생들이 강의실을 벗어나 실제 치안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체득하는 실천적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미래의 우수 경찰 인재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