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처럼 안전성향 진단해 1대1 맞춤 코칭…ESG 안전보건활동 전개
김용진 사장 “근로자 생명 지키는 것이 GH의 가장 중요한 책무” 강조

GH는 11일 수원 본사에서 임직원의 안전가치를 내재화하고 발주청 중심의 안전보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ESG 안전보건문화 확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안전생각의 날’을 통해 마련한 중대재해 제로 등 안전보건 전략을 한 단계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팀 단위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 소통 기술과 사고 예방을 위한 개입 방법을 논의했다.
기존 일방향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해법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MBTI처럼 안전성향 진단…개인별 ‘맞춤 안전코칭’
특히 GH는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안전성향 검사(SAFETYID)’를 도입했다.
성격유형검사인 MBTI처럼 개인별 특성을 안전의식과 연계해 분석하는 방식으로, 전문가들이 검증한 분석 모델을 토대로 직원들의 안전성향을 사전에 진단했다.
이어 개인별 분석 보고서를 활용한 1대1 맞춤형 안전코칭을 진행해 각자의 행동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안전보건 해결책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소통이 끊기면 사고는 발생한다’는 안전가치를 공유하고 선배와 신입 직원 간 안전인식 격차를 줄이는 한편 현장 구성원이 스스로 위험요인을 살피고 개선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에도 뜻을 모았다.
GH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실제 현장 행동으로 연결하고 사업장 전반의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GH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ESG 안전보건문화 확산 활동을 계기로 GH 사업장 전반에 성숙한 안전보건문화가 확고히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