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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2027 수시모집 경쟁률 15.53대 1…미술 실기전형 39.54대 1 '최고'

입력 2026-09-12 12:29

- 총 1065명 모집에 1만 6535명 몰려…논술우수자 29.83대 1 기록
- 신설 'AI융합학부' SW 전형 9.5대 1… 10월 17일부터 실기고사 돌입
- 학생부종합 사회복지학과 34.75대 1 기록…12월 18일 최종 합격자 발표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이윤선)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15.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여자대학교 전경. (사진제공=서울여대)
서울여자대학교 전경. (사진제공=서울여대)
서울여대는 지난 11일 마감된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065명 모집에 1만 653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주요 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예체능 계열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실기우수자전형(미술)이 39.54대 1로 전형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논술우수자전형이 29.83대 1로 치열한 양상을 보였으며, 바롬인재면접전형(학생부종합) 20.99대 1, 바롬인재서류전형(학생부종합) 12.02대 1, SW융합인재전형(학생부종합) 10.88대 1, 교과우수자전형(학생부교과) 7.92대 1 순으로 집계됐다.

세부 모집 단위별로는 실기우수자전형(미술)의 공예·컬렉터블디자인전공이 54.79대 1로 전체 모집 단위 중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같은 전형의 산업디자인학과(53.15대 1)와 시각디자인전공(46.83대 1) 역시 지원자가 대거 몰렸다.


학생부종합 바롬인재면접전형에서는 사회복지학과가 34.75대 1로 수위를 차지했고, 언론영상학부(29.93대 1)와 바이오헬스융합학과(29.00대 1)가 뒤를 이었다. 120명을 선발하는 논술우수자전형에서는 자유전공학부 광역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계열이 각각 33.46대 1, 22.5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 신설된 전공 역시 안정적인 지원율을 보였다. AI융합학부 인공지능전공은 SW융합인재전형 9.50대 1, 바롬인재서류전형 7.00대 1을 기록했다. 신입생을 재직자전형으로 선발하는 첨단융합학부는 89명 모집에 185명이 원서를 접수해 2.08대 1로 마감됐다.

서울여대의 향후 대학별 고사 일정은 오는 10월부터 본격화된다. 미술 실기고사는 10월 17일과 31일에 분산돼 치러지며, 논술고사는 11월 21일에 진행된다. 학생부종합전형(바롬인재면접·SW융합인재·기독교지도자)의 1단계 합격자는 11월 25일에 발표되며, 통과자를 대상으로 11월 28일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최초 합격자 발표는 전형 특성에 따라 두 차례로 나뉘어 이뤄진다. 예체능 계열인 학생부교과(체육) 및 실기우수자(미술·체육) 전형 합격자는 11월 13일 오후 6시에 우선 발표된다. 일반 학과 중심의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 논술 전형 합격자는 12월 18일 오후 6시에 확인할 수 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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