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농협은행은 고객의 실질적인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운용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달 출시된 퇴직연금 전용 개인투자용국채는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바탕으로 장기 은퇴자금 마련을 지원하는 동시에 수익성도 함께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에 따라 원리금보장형과 실적배당형 상품 사이에서 고민하는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새로운 투자 대안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ETF 상품 라인업도 확대한다. 농협은행은 지난 7월 퇴직연금 ETF 22개 상품을 선보인데 이어 오는 10월 36개 상품을 추가 출시한다. 특히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를 라인업에 추가하는 등 국내외 주식·채권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과 테마에 투자할 수 있도록 고객 선택권을 넓힐 방침이다.
상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한 전문가 포트폴리오 서비스도 고도화한다. 체계적인 시장 분석과 리서치를 바탕으로 고객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을 선별해 포트폴리오를 구성·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공격투자형 기준 2026년 상반기 40.11%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운용 경쟁력을 입증했다.
NH농협은행 투자상품부문 박현동 부행장은 "퇴직연금은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를 책임지는 중요한 자산인 만큼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고려한 체계적인 운용 지원이 중요하다"며 "농협은행은 고객의 투자 목적과 성향에 맞는 다양한 상품과 전문적인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의 실질적인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