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8일 SSIET 방문단과 논산서 간담회…학생 주도 융합교육 현지 도입 논의
- 김용하 총장 "교육 경쟁력 세계적 수준으로"…양국 학생 융합 프로젝트 추진 모색

이날 간담회에는 S. 탕가벨루(Dr. S. Thangavelu) SSIET 이사장과 디판 탕가벨루(Er. Dheepan Thangavelu) 부이사장 등 인도 측 주요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했다. 이들은 건양대의 학생 주도 융합형 교육모델인 DYC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 현지 도입 및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했다.
인도 주립 공과대학인 안나 대학교(Anna University) 산하 자율 공과대학인 SSIET는 정보통신기술(IT) 및 첨단 공학 분야에 특화되어 있으며, 실무 융합 프로젝트와 산학협력에 강점을 지닌 고등교육기관이다.
이번 만남에서 집중적으로 논의된 건양대의 DYC는 학생이 전공 경계를 넘어 본인의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는 융합교육 모델이다. 공통 주제를 중심으로 서로 다른 학문을 연결하고, 여러 분야의 교수진이 참여하는 '다교수 코칭(Multi-Coaching)'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결합해 창의적인 결과물을 창출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SSIET 방문단은 학문 간 융합을 극대화한 해당 시스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 대학은 이를 바탕으로 향후 양국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교육과정과 글로벌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박은희 건양대 교육혁신본부장은 "IT와 첨단 공학 분야에 강점을 가진 인도 SSIET와의 협력은 양국 학생들이 실무 융합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DYC 모델을 기반으로 공동 교육과정과 글로벌 프로젝트를 구체화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