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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대학·협회 맞손…가톨릭관동대, '산림복지전문가' 인재 양성 나선다

입력 2026-09-01 20:02

- 강원산림교육협회와 총 181시간 전문 교육 진행… 지역 일자리 창출 연계
- 대학-지역 동반성장 모델 구축… 수료생 대상 양양군 내 활동 적극 지원
- 9월 7일부터 집중 교육 실시… 산림 기반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 박차

'2026년 강원 산림 기반 지역 정주형 산림복지전문가과정' 숲해설가 전문과정 모집 이미지.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2026년 강원 산림 기반 지역 정주형 산림복지전문가과정' 숲해설가 전문과정 모집 이미지.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앵커사업단이 양양군, 사단법인 강원산림교육협회와 손잡고 지역 산림복지 활성화를 주도할 숲해설가 15명을 양성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2026년 강원 산림 기반 지역 정주형 산림복지전문가과정’은 지역 주민이 산림 관련 전문 자격을 취득한 뒤, 거주 지역 내에서 경제·사회적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자리 연계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자체와 대학, 전문기관이 결합한 3각 협력체계로 추진된다.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사업 전반을 기획 및 총괄하고, 양양군은 교육 수료생들의 원활한 지역 내 활동을 행정적으로 뒷받침한다. 실제 교육 과정은 산림청 지정 전문기관인 강원산림교육협회가 전담해 전문성을 높였다.

교육 대상자는 지난 1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서류 전형과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양양군민 15명이다. 정규 교육은 오는 9월 7일 시작해 11월 21일까지 이어진다. 교육생들은 이론 및 실습 151시간, 현장 교육 실습 30시간을 포함해 총 181시간의 집중 교육을 받게 되며, 전 과정을 이수하면 정식 숲해설가 자격 취득 요건을 부여받는다.

김소연 가톨릭관동대학교 평생교육연구센터장은 “지역 주민이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기르고, 이를 다시 지역사회를 위해 발휘하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본 과정이 대학과 지자체가 동반 성장하는 모범적인 앵커사업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톨릭관동대 앵커사업단은 이번 숲해설가 양성 과정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강원권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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