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0.71포인트(1.37%) 오른 6717.97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6.02포인트(0.24%) 내린 6611.24에 개장 후 보합권에서 등락하다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
기관은 1조213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1844억원, 1조6845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2.01%), SK하이닉스(4.08%), SK스퀘어(2.00%), 삼성전기(4.86%), LG에너지솔루션(0.41%), KB금융(0.51%), 삼성물산(1.87%)은 올랐고 현대차(-1.36%), 삼성바이오로직스(-0.21%), 삼성생명(-0.70%)은 내렸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악재 선반영 후 소화 국면으로 인식되면서 포지션을 미리 줄여둔 자금의 재유입과 되돌림 매수가 유입됐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단기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된 가운데 AI 수요와 메모리 업황 개선이라는 구조적 성장 스토리가 훼손되지 않았다는 평가가 유지된 점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