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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기준금리 인상 여파에도 약보합 마감…6700선 사수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9-17 17:17

/연합뉴스
/연합뉴스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코스피가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하며 6700선을 지켜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6포인트(0.04%) 내린 6715.4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61.05포인트(0.91%) 오른 6779.02에 개장 후 한때 6795.53(1.15%)까지 올랐지만 오후 들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75억원, 1591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조2703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0.39%), SK하이닉스(-0.80%) 삼성전자우(-0.67%), SK스퀘어(-1.18%), 삼성전기(-3.69%), LG에너지솔루션(-0.54%), 삼성바이오로직스(-0.92%)은 내렸고 현대차(0.28%) KB금융(1.41%) 삼성물산(0.58%)은 올랐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상당 부분 선반영돼 시장 충격이 제한적이었다"며 "국제유가 상승세도 진정되면서 투자심리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30분 종가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3.6원 오른 1382.2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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