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시장서 '추석 장보기·물가안정' 캠페인…지역상권 소비 촉진
초월역 ‘직통시장실’서 시민 불편 청취…“체감 느낄 변화 만들 것”
보육 교직원 500여명 만나 격려…“보육환경 개선·지원 지속 노력”

시는 18일 박 시장이 경안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와 물가안정 캠페인에 참여한 데 이어 초월역에서 ‘직통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직접 청취했다고 밝혔다.
보육 교직원 500여명이 함께한 한마음 체육대회에도 참석해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지난 17일 경안시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에 참여해 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행사에는 시와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광주시지회,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한국세무사회 등 관계자 150여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광주사랑카드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 등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시는 추석 소비 활성화를 위해 내달 3일까지 광주사랑카드 결제 시 기존 8% 충전 혜택에 12% 추가 환급을 더해 최대 20%의 혜택을 제공한다.
경안시장에서는 오는 20일까지 농축수산물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박 시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와 추석 종합대책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상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의 현장 소통은 시민들의 일상 공간인 초월역에서도 이어졌다.
시는 지난 16일 초월역에서 제3차 ‘직통시장실’을 열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와 보행환경 개선, 생활 불편 해소 등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직접 들었다.
‘직통시장실’은 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시민 생활 현장을 찾아 의견을 듣고 관계 부서와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소통 시책이다.
경안시장과 경기광주역에 이어 이번에는 초월역에서 시민들과 만났다.
시는 접수된 건의 사항을 소관 부서별로 검토하고 처리 방안을 마련해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것이 직통시장실의 취지”라며 “접수된 의견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살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농협 광주시지부의 ‘농심천심운동’과 연계해 시민 200여명에게 농산물을 나누는 행사도 진행됐다.

박 시장은 같은 날 오포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6 광주시 보육 교직원 한마음 체육대회’에도 참석해 보육 현장을 지키는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보육 교직원 500여명이 참여했고 훌라후프 통과하기와 릴레이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이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는 교직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보육 교직원이 자긍심을 갖고 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육환경 개선과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를 살피고 전철역에서 시민의 생활 불편을 듣고, 보육현장에서 종사자들을 격려한 박 시장의 행보는 ‘현장에서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밀착형 시정에 무게를 두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