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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안전보건공단 경기광역본부, 수원·화성 지역축제서 산재예방 캠페인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9-21 00:36

/안전보건공단 경기광역본부
/안전보건공단 경기광역본부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광역본부가 고용노동부 경기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수원·화성 지역축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과 산업재해 예방 홍보에 나섰다.

20일 안전보건공단 경기광역본부는 경기지방고용노동청,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양일간 '수원시 다문화 한가족 축제'와 '화성특례시민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약 3000명의 시민이 참여한 행사에서 안전수칙을 알리고, 외국인과 고령근로자 등 산업재해 취약계층 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행사장에서는 '내 일터 안전하게, 내일 더 행복하게'를 주제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CPR)과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의 위험 요인과 대응 방법을 익혔다. 부스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안전 메시지를 담은 기념품도 제공했다.

대상에 따른 안전정보 안내도 진행했다. 내국인에게는 일상 속 안전 실천을 독려하는 '안전실천 챌린지'를 소개하고,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외국인 리더들과 함께 다국어 지원이 가능한 FORS365 애플리케이션을 안내했다.

공단 경기광역본부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산업단지 전반에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지방고용노동청 김도형 청장은 "이번 지역별 행사와 연계한 캠페인 활동은 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안전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지역별 특성에 맞춘 예방 활동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안전보건공단 장봉두 경기광역본부장 직무대행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이번 캠페인이 산재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용노동부, 지자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중대재해 없는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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