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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창업지원단 육성 '씨이앤에스·시그마인', 중기부 팁스(TIPS) 동시 선정

입력 2026-09-30 11:43

- 초기창업패키지 '씨이앤에스'·학생창업기업 '시그마인', 기술력 및 성장성 인정
- 기업당 R&D 자금 등 최대 11억 원 규모 연계 지원…글로벌 사업화 박차
- 남정민 단장 "초기 기업 사업화 및 투자유치 등 성장 단계별 지원 강화할 것"

단국대학교 상징탑. (사진제공=단국대)
단국대학교 상징탑. (사진제공=단국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남정민)이 육성하는 보육기업 2곳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나란히 선정됐다.

대상 기업은 단국대 초기창업패키지 참여기업인 '㈜씨이앤에스'와 단국대 학생창업기업인 '시그마인'이다.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민간 운영사가 선발해 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연계해 지원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 창업 지원 사업이다.

이번 팁스 선정에 따라 두 기업은 각각 8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자금을 비롯해 사업화 자금, 해외 마케팅 등 최대 11억 원 규모의 연계 지원을 받게 된다.

㈜씨이앤에스는 액체냉각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선박,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고집적 전력설비의 냉각 솔루션을 개발하는 딥테크 기업이다. 이 회사는 이번 지원을 통해 핵심 기술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중기부 팁스(TIPS)에 선정된 딥테크 기업 ㈜씨이앤에스가 개발한 고집적 전력설비 정밀 액체냉각 솔루션 'CENS-D130' 구성도. (사진제공=단국대)
중기부 팁스(TIPS)에 선정된 딥테크 기업 ㈜씨이앤에스가 개발한 고집적 전력설비 정밀 액체냉각 솔루션 'CENS-D130' 구성도. (사진제공=단국대)
함께 선정된 시그마인은 단국대 창업동아리에서 출발한 학생창업기업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학생창업 단계부터 축적해 온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기술개발과 사업 확장에 나선다.
중기부 팁스(TIPS)에 선정된 단국대 학생창업기업 시그마인의 인공지능(AI) 기반 마케팅 플랫폼 소개 화면. (사진제공=단국대)
중기부 팁스(TIPS)에 선정된 단국대 학생창업기업 시그마인의 인공지능(AI) 기반 마케팅 플랫폼 소개 화면. (사진제공=단국대)
남정민 단장은 "이번 팁스 선정은 단국대학교 보육기업인 씨이앤에스와 시그마인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창업부터 초기 기업의 사업화 및 투자유치까지 성장 단계별 지원을 강화해 보육기업이 경쟁력 있는 기술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보육기업의 성장 단계와 수요를 반영해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 전문가 멘토링, 대·중견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글로벌 시장 진출 등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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