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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플라이북과 독서 서비스 출시…AI가 책 추천·완독 코칭

신용승 기자

입력 2026-10-26 10:39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카카오뱅크가 독서 플랫폼 플라이북과 손잡고 인공지능(AI)이 이용자 취향에 맞춰 책을 추천하고 완독까지 돕는 제휴 서비스를 선보인다. 독서 목표를 설정하고 책을 다 읽으면 다음 도서를 추천받는 방식으로 꾸준한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26일 카카오뱅크는 독서 플랫폼 '플라이북'과 협업해 '함께 만드는 독서 습관' 제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함께 만드는 독서 습관은 AI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에게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고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서비스다. 플라이북은 도서 추천부터 구매와 대여 등 독서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카카오뱅크는 앱에서 플라이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연결 접점을 제공하고, 플라이북은 전반적인 서비스 운영을 맡는다. 이용자는 카카오뱅크 앱 내 '혜택' 탭을 통해 계정을 연동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에서는 'AI 독서메이트'가 추천한 종이책을 대여하거나 구매해 읽을 수 있다. 책을 다 읽으면 AI가 새로운 도서를 추천하며, 독서 과정에서는 완독 날짜나 하루 목표 페이지를 설정해 독서 계획을 관리할 수 있다.

친구나 가족과 독서 경험을 공유하거나 독서 커뮤니티에 참여해 다른 이용자와 소통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를 통해 제휴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신규 가입자뿐 아니라 기존 플라이북 회원도 해당 계정을 카카오뱅크와 연동하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도서 구매나 구독에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한 차례 제공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책을 읽는 것이 힙하고 멋진 문화로 여기는 '텍스트힙(Text Hip)'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독서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제휴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 일상 속 다양한 즐거움과 혜택이 카카오뱅크를 통해 연결될 수 있도록 제휴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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