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일원에 피지컬 AI 기반 서비스 구축…3년간 국비 최대 160억
이 시장, "교통·시민편의·안전재난·포용교육 4개 거점 허브 조성한다"

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방향과 세부 수행계획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참여기관과 관련 부서 관계자들에게 실증 결과가 시의 다른 사업에도 활용되고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의 ‘2026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3년간 국비 최대 160억원을 지원받는다. 사업 대상지는 수원역과 화서·고등동 등 팔달구 일원이다.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의 기술 실증을 지원해 데이터 기반 도시 혁신을 추진한다.
◇로봇·AI 활용한 4개 거점 허브 조성
사업은 교통, 시민편의, 안전·재난, 포용교육 등 4개 허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카셰어링과 주차로봇을 활용해 스마트 모빌리티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공감센터와 전통시장 로봇배송 서비스로 생활 편의를 높이는 구상이다.
순찰로봇과 재난 대응 플랫폼을 도입해 안전·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웨어러블 피지컬 AI 건강케어와 피지컬 AI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건강관리와 교육·창업 지원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수원도시재단과 현대자동차·기아, 한전KDN, 씨엘모빌리티, 가온로보틱스, 콜로세움코퍼레이션, 영국씨앤피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 수원시는 참여기관과 협력해 서비스 구축과 실증을 추진하고, 사업 성과를 다른 지역과 사업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실증도시 조성 사업의 결과가 수원시의 다른 사업에 유용하게 적용되고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