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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 런던, 앤드원더 협업 컬렉션 국내 출시 3주 만에 완판

이종균 기자

입력 2026-10-29 13:49

자전거·백팩·파우치 준비 물량 소진, 국내 브랜드 케일과도 협업 이어가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브롬톤 런던이 일본 아웃도어 브랜드 앤드원더와 협업해 선보인 한정판 컬렉션이 국내 출시 3주 만에 준비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더네이쳐홀딩스가 전개하는 어반 컨템포러리 아웃도어 브랜드 브롬톤 런던은 지난 1일 국내 공식 판매를 시작한 앤드원더 협업 컬렉션이 완판됐다고 29일 밝혔다.
브롬톤 런던 앤드원더 협업 컬렉션/더네이쳐홀딩스
브롬톤 런던 앤드원더 협업 컬렉션/더네이쳐홀딩스
이번 컬렉션은 영국 폴딩 바이크 브랜드 브롬톤과 일본 아웃도어 브랜드 앤드원더가 공동 개발한 글로벌 한정판이다. 협업 자전거를 비롯해 백팩과 파우치 등 국내에 준비한 전 품목의 물량이 소진됐다.

두 브랜드는 도심과 야외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자전거에 아웃도어 디자인을 결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브롬톤의 접이식 자전거 기술을 기반으로 앤드원더 특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고, 자전거와 일상생활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를 구성했다.

협업 자전거는 브롬톤의 20인치 올터레인 폴딩 바이크 'G라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일반 도로뿐 아니라 자갈길과 흙길, 임도 등 다양한 지형을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한 모델이다.


런던에서 수작업으로 제작한 스틸 프레임에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와 시마노 알핀 8단 허브 기어를 적용했다. 접이식 구조를 유지하면서 제동 성능과 주행 편의성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에는 메탈릭 그레이 색상을 바탕으로 옐로우 아노다이징 포인트를 더했다. 맞춤형 부품과 반사 디테일을 적용해 기존 G라인과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함께 출시한 백팩과 파우치는 자전거에 장착하거나 일상에서 별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백팩은 브롬톤 프론트 러기지 시스템을 활용해 자전거 전면에 고정할 수 있다. 내부 포켓 3개와 메쉬 소재 측면 포켓을 마련해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파우치는 벨크로 스트랩으로 핸들바나 안장 고리에 고정할 수 있으며, 탈착식 어깨 스트랩을 연결하면 크로스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방수성과 내마모성을 갖춘 에코팩 소재를 사용했다. 롤탑 잠금 방식과 아쿠아가드 지퍼를 적용해 야외 활동에 필요한 기능을 고려했다.

브롬톤 런던은 앤드원더에 이어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케일(CAYL)과도 협업하며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8일 선보인 케일 협업 컬렉션은 G라인 자전거와 의류 제품으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은 브롬톤 런던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주요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브롬톤 런던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브롬톤의 폴딩 기술과 앤드원더의 아웃도어 감성이 만나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라이딩 스타일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라이딩의 즐거움을 일상과 아웃도어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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