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전시·수출상담 진행, 2027년 10월 차기 행사 예정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 430개 부스 규모로 마련됐다. 전시장에서는 AI 소프트웨어와 반도체 등 기반 기술부터 협동로봇, 휴머노이드, 물류 자동화, 자율주행 솔루션, 피지컬 AI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술과 현장 적용 사례를 선보였다.
올해는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산업 AI 비즈니스 플랫폼 'K Connect AI'와 연계하고, '아시아 기계 & 제조 산업전(AMXPO)'과 동시에 개최했다. 전시 기간 열린 '산업AI·제조혁신 컨퍼런스'와 'AI-Tech 세미나'에는 국내외 기업 40여 곳이 참여해 산업별 AI 전환 전략과 기술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기업의 기술과 사업 모델을 소개하는 투자설명회(IR 피칭)도 진행됐다.
참가기업과 바이어 간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밋업과 수출상담회도 마련됐다. 기업들은 기술·솔루션 구매와 공동사업, 사업제휴 등을 논의했으며,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시장 진출 가능성을 살폈다. 행사 첫날 열린 'K Connect AI 어워즈'에서는 텔스타에이전틱로보틱스와 알씨케이가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길선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사무국장은 "산업AI의 경쟁력은 기술 자체를 넘어 실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AI 전환을 뒷받침하고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기 '2027 산업AI EXPO'는 내년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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