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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건물 특성·예산별 맞춤형 관리 서비스 도입

입력 2026-11-04 09:38

DB 기반 견적 시스템으로 비용 산출…비용·품질 선택

에스원, 건물 특성·예산별 맞춤형 관리 서비스 도입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에스원이 건물의 용도와 규모, 관리 예산에 따라 서비스 수준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건물관리 운영모델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 건물주가 자산 가치 유지와 운영비 절감 등 관리 목적에 맞춰 서비스 범위를 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에스원이 마련한 운영모델은 '프리미엄 관리형', '고품질 유지형', '원가 최적화형', '운영비 최소형' 등 4가지다. 프리미엄 관리형은 건물의 자산 가치와 이미지 관리에 중점을 두고, 고품질 유지형은 주요 설비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원가 최적화형과 운영비 최소형은 관리 비용 절감에 초점을 맞췄다.

건물 면적과 설비 정보를 입력하면 필요한 업무량과 인력, 비용을 자동으로 산출하는 데이터베이스(DB) 기반 견적 시스템도 개발했다. 에스원은 이를 통해 건물주가 서비스별 관리 비용을 비교하고 운영 방식을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운영모델은 도드람타워와 씨젠의료재단 신사옥 등에 적용됐다. 에스원은 기존에 관리하고 있는 빌딩에도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에스원 관계자는 "건물관리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관리 수준을 고르고 비용과 품질을 균형 있게 선택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민간 건물뿐 아니라 학교와 공공기관, 지자체 등 공공시설로도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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