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컨택은 한국 3위 웹하드 업체 ‘쉐어박스’를 시작으로 온라인 소설 플랫폼 ‘하이북’ 등에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도입 완료 하는 등 결제 플랫폼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미 아이몹, 위페이, 등의 코인유통 대행 업체에도 TRZ 암호화폐 결제 개발이 완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소규모 디지털 콘텐츠 업체에도 손쉽게 TRZ 결제를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
결제가 가능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는 웹하드 업체인 ‘쉐어박스’는 물론 ‘미투디스크’, ‘파일함’, ‘파일이즈’ 등이다. 이 외에도 ‘타짱’(웹툰), ‘에코무비’(영화예매), ‘하이북’(웹소설)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도 TRZ를 통해 1월 중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개발된 TRZ 포인트 전환 솔루션의 최대 장점은 특정 홈페이지에 제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기존의 디지털 시장이나 쇼핑몰에 덧붙여서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도입이 편리하며, 가맹점에서는 간편 연동방식으로 쉽게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추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글로컨택(호주)의 에릭 대표는 “TRZ 결제 서비스는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기존 쇼핑몰 플랫폼에도 완벽하게 호환되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디지털 서비스 외에도 쇼핑몰 호스팅 업체, 대형 포인트 업체에 적용하는 것을 논의 중”이라며 “TRZ은 글로벌 암호화폐로써 전세계 실물경제에 화폐 활용도를 점차 높여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박주영 기자 pjy@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