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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제13회 아시안필름어워드 8개 부문 노미네이트

진병두 기자

입력 2019-01-16 13:05

영화 '버닝' 포스터 (사진=네이버 영화)
영화 '버닝' 포스터 (사진=네이버 영화)
[비욘드포스트 진병두 기자] 이창동 감독 영화 ‘버닝’이 제13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AFA)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한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최근 아시안 필름 어워드 측은 오는 3월 17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리는 시상식 각 부문 후보를 공개했다.

최우수작품상 후보로는 한국영화 ‘버닝’(이창동 감독)과 중국영화 ‘나는 약신이 아니다’(원 무예 감독), 중국영화 ‘진파’(완마 차이단 감독), 인도영화 ‘산주’(라지쿠마르 히라니 감독), 일본영화 ‘어느 가족’(고레에다 히로카드 감독)이 있다.

이창동 감독은 최우수감독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등과 경쟁한다.

영화 '미쓰백'에서 한지민의 모습 (사진=네이버 영화)
영화 '미쓰백'에서 한지민의 모습 (사진=네이버 영화)
‘버닝’에 출연한 유아인은 남우주연상 후보에 들었다. 여우주연상에는 '미쓰백'의 한지민이 지명됐다.

남우조연상 후보에는 영화 '강변호텔'(홍상수 감독)에 출연한 권해효가, 여우조연상 후보는 영화 '독전'(이해영 감독)에 출연했던 진서연이 노미네이트 됐다.

아시안 필름 어워드는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다. 매년 3월에 홍콩 국제 영화제 협회가 주관해 한국과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중동 등의 아시아 영화를 대상으로 수상작을 결정한다.

진병두 기자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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