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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개인 티저 이미지 공개...'새로운 판타지' 예고

진병두 기자

입력 2019-02-07 09:59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비욘드포스트 진병두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가 새 앨범 ‘The End of Nightmare’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드림캐쳐의 공식 SNS 채널에 네 번째 미니앨범 ‘The End of Nightmare’의 ‘불안정(Instability)’ 버전 개인 티저 이미지를 올렸다.

사진 속 드림캐쳐 멤버들은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안정(Stability)’ 버전의 티저와는 의상과 배경이 도드라지게 바뀌어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드림캐쳐의 이같이 상반된 이미지 티저 공개는 처음이 아니다. 데뷔부터 이들은 악몽과 소녀의 이미지를 뚜렷한 대비를 통해 녹여냈고, 이는 ‘일곱 악몽’이라는 특유의 판타지 스토리텔링과 어우러져 화제를 일으켰다.

드림캐쳐는 개인 티저 이미지에 이어 단체 이미지와 앨범의 스토리를 유추할 수 있는 동영상,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12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로 컴백에 대한 예열을 마친다.

드림캐쳐의 네 번째 미니앨범 ‘The End of Nightmare’는 오는 13일 공개한다.

진병두 기자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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