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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뜨거운 관심'

조수정 기자

입력 2019-04-10 02:04

(사진=SBS)
(사진=SBS)
[비욘드포스트 조수정 기자] 김형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형석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등장했다. 이날 김형석이 '불타는 청춘 콘서트'에서 가수 김혜림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펼쳤기 때문.

김형석은 김혜림의 '날 위한 이별'을 작곡했다. 이 곡은 지난 1994년 10월 1일 발매된 김혜림의 4집 타이틀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무대에 선 김혜림은 "이 나이에 이런 귀한 무대에 설 줄 몰랐다. 세월이 지나서 이렇게 함께 한다. 저의 선생님 김형석 씨를 큰 박수를 맞이해달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형석은 "오늘 이 무대가 다시 그 시절로 되돌려 놓는 것 같다"고 응원을 당부했다.

김혜림은 '불타는 청춘 콘서트'에서 김형석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날 위한 이별'을 열창했다.

특히 김혜림은 히트곡 '디디디'가 아닌 '날 위한 이별'을 선곡한 뒤, "이 곡은 댄스 가수에서 발라드 가수로 성공적인 변신을 하게 해준 고마운 노래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조수정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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