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티튜드를 비롯한 일부 유아용 수입 주방세제가 회수 및 수입금지 조치됐기 때문.
소비자들은 "쁘띠엘린 구매내역 확인해서 전부 환불해주세요. 충격이네요", "불매하겠다" 등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쁘띠엘린의 수입, 판매 제품인 에티튜드가 식약처 검사에서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이 검출됐다는 결과를 받아들었다.
에티튜드에서 검출된 CMIT, MIT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서 문제가 된 물질이기도 하다.
쁘띠엘린 측은 이날 공식 판매 페이지를 통해 에티튜드 주방세제 15개 제품의 회수 대상 리스트와 제품 번호를 공개 환불 및 교환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조수정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