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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서울서 제주도 선택한 까닭 ‘다들 끝났다고 생각을...’

입력 2019-05-19 22:49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비욘드포스트 정성훈 기자] 탁재훈의 제주도 라이프가 화제 선상에 올랐다.

19일 방영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상민, 김수미가 탁재훈의 제주도 집을 찾아가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날 탁재훈은 수중에 단돈 5백만 원뿐이었을 당시 모델하우스 사장님에게 도움을 받았다며, 힘들었던 때를 회상했다

앞서 탁재훈은 MBC ‘꽃미남 브로맨스’에서 절친 이재훈에게 제주도를 향한 이유를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는 “아예 사람을 안 만났다. 만날 사람도 없었고 연락이 다 끊겼다. 어려울 때 알지않냐”며 “다들 끝났다고 생각을 했는지. 그때 딱 나눴다. 고마운 사람들과 믿었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탁재훈은 “몸 상태 좋은데 일 없으면 마음이 그렇더라. 또 일 안하면서 살이 찌면 정말 그게 그렇게 서럽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후 이재훈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형이 숨고 싶다는 표현이 아니라 혼자서 조용하게 지내고 싶어 했을 거다. 서울에 있으면 아는 분들도 많으니 제주도에서 오랜 시간 있었다. 그때는 정말 자주왔다”고 말해 탁재훈에 응원이 이어졌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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