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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틴, 눈물의 신인상 후 해체설 돌았다? ‘결국 현실이...’

입력 2019-05-24 18:38

사진=프리스틴 SNS
사진=프리스틴 SNS
[비욘드포스트 정성훈 기자] 프리스틴이 해체 소식을 알리면서 안타까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24일 프리스틴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주결경, 예하나, 성연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과 전속 계약이 해제됐음을 알려 화제 선상에 떠올랐다.

지난 2017년 프리스틴은 같은해 MAMA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 하는 등 등장부터 남다른 신인으로 여겨졌다.

이들은 “이렇게 큰 시상식에 나온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랑스러운 프리스틴이 되겠다”며 눈물을 흘리면서 감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이 자리에 없는 막내 카일라가 보고 싶고 빨리 나아서 무대를 같이 했으면 좋겠다”면서 팬들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프리스틴의 완전체 활동을 보기 힘들어지면서 해체설이 팬들 사이에서 불거지기 시작했고, 플레디스의 보석함이라 불린 이들은 2년 만에 이별을 택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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