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MBN ‘천기누설’에서는 무려 44kg을 감량한 이영란 씨가 출연해 초당옥수수로 만드는 김태희 주먹밥을 전격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김태희가 출산 후 즐겨 먹은 것으로 전해진 주먹밥은 식이섬유와 단맛이 적절한 초당옥수수로 만들면 더욱 칼로리가 낮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초당옥수수, 고구마, 계란을 삶은 후 옥수수는 알갱이를 하나씩 떼고 모든 재료를 으깨면 된다.
이후 5cm 크기로 뭉친 다음 냉장고에 한 시간정도 응고시켜 먹고 싶을 때마다 꺼내 먹는다.
한편, 앞서 김태희는 한 프로그램에서 “건강이나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집밥만한 게 없는 것 같다. 먹으면 건강해지는 느낌 나고. 그래서 나는 외식보다는 집밥을 정말 좋아하는 편”이라고 몸매 관리 비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이어 “집밥에는 아무래도 조미료도 덜 들어가고 간도 좀 약하게 조절할 수 있으니까”라며 “마전을 자주 해 먹는다. 장갑을 끼고 마를 강판에 간 다음 밀가루와 소금을 조금 넣고 기름 두른 팬에 부치기만 하면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