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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아동수당 수급 대상자 위한 'KEB하나 아동수당 적금' 출시

김도현 기자

입력 2019-06-03 09:41

[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KEB하나은행은 아동수당 수급 대상자를 위한 전용상품 「KEB하나 아동수당 적금」을 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KEB하나 아동수당 적금」은 만 6세 이하 아동수당 수급 대상자를 위한 정액적립식 적금 상품이다. 월 10만원 한도 내에서 1년제, 2년제, 3년제 중 선택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3일 기준 1년제 연 1.5%, 2년제 연 1.6%, 3년제 연 1.8%이며 아동수당 입금 시 연 1.0%의 추가금리가 제공된다. 또한 아이 본인명의의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후 만기보유 시 연 1.5%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대 연 4.3%의(3년제, 세전, 2019.6.3 기준) 금리가 적용된다.

「KEB하나 아동수당 적금」 출시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만 5세 이하 아동 명의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함께 신규하는 손님에게 올해 연말까지 아이의 출생 12간지에 맞춰 제작한 ‘아이띠도장’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1만 ‘하나머니’를 담은 ‘아이바우처’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하나멤버스’ 앱을 통해 자녀 1명당 1회 신청 가능하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KEB하나 아동수당 적금」은 올해부터 확대 시행되는 아동수당 제도에 발맞춰 자라나는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보다 많은 금융혜택을 드리고자 기획된 상품이다”며 “KEB하나은행은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 실천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 사회현상 대응과 여성인력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전국에 국공립어린이집 90개, 직장어린이집 10개 등 총 100개의 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하는 등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미래 꿈나무인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가 3일 전국 10개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4천만원 상당의 과학교실 운영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식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롯데하이마트 하영수 마케팅부문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진월 서울남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롯데하이마트가 전달한 후원금은 오는 7~8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전국 10개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 400여명이 참여하는 ‘Hi 과학교실’ 운영에 사용된다. 아동들은 ‘Hi 과학교실’에서 전문강사와 함께 전자제품의 작동원리를 학습하고, ‘전자제품 키트’를 직접 조립해 보며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체험할 예정이다. 아동들이 과학교실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조립형 전자제품 키트는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총 2가지다. 아동들이 직접 만든 전자제품은 체험을 마친 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선물로 전달된다.

‘Hi! 과학교실’은 방학기간 동안 돌봄이 필요한 소외 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롯데하이마트가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7월부터 ‘Hi 과학교실’ 운영에 필요한 후원금을 지원하는 한편, 사내 임직원 봉사단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보조교사로서 수업 진행을 돕는다. 과학교실 수업은 과학분야를 전공한 경력단절 여성들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 하영수 마케팅부문장은 “‘Hi 과학교실’을 계기로 더 많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도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업과 연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업과 연계한 IT, 가전 테마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선한지역아동센터 아동 20명과 함께 송암천문대를 방문하여 천문대 나들이를 진행했다. 또 분기별로 엄마와 아이의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전자제품을 후원하는 ‘맘편한 하이드림(Hi Dream)’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김도현 기자 kd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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