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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더 큰 무대 향한 간절한 꿈

입력 2019-06-03 16:07

사진=대구FC
사진=대구FC
[비욘드포스트 정성훈 기자] 조현우의 해외 진출의 꿈은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 것일까.

최근 다수의 스포츠 매체는 조현우가 독일 분데스리가로 이적한다고 보도하며, 조현우의 유럽 이적설은 빠르게 퍼져 나갔다.

하지만 조현우, 대구FC 등 이적에 대해 접한 것이 없다며 부인하고 나섰다. 이적과 관련된 어떠한 진행도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

조현우는 오래 전부터 EPL 진출을 꿈꿔왔다. 아시아 선수로는 유럽 진출이 다소 힘들지만, 조현우는 더 큰 세게의 무대를 꿈꿔왔다. 지난해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는 “한국의 골키퍼 조현우의 눈은 영국으로 향하고 있다. 언젠가 영국으로 가는 꿈을 꾸고 싶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조현우 역시 "언젠가 유럽에서, 특히 영국에서 뛰고 싶다"며 "하지만 우선 K리그에서 배울 것이 많고, 모든 경기에서 팬들에게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싶다"고 K리그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보이기도 했다.

조현우는 지난해 12월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더 큰 무대’에서 축구를 경험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조현우는 “아직 구단과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지만 더 큰 무대에서 뛰고 싶다. 내년 여름에도 나갈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여러 이야기를 참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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