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일본의 2019 U-20월드컵 토너먼트 16강이 5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펼쳐진다.
정정용 U-20 대표 팀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일전에 대해 "축구 경기에서 당연히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많은 요인 중 하나다. 일본 팀이라 그런 건 아니다. 상대에 따라 동기부여지 나라에 따라 다르지는 않다고 본다"라고 전했다. 가게야마 마사나가 일본 감독은 한일전에 대해 "이틀 뒤면 한국전을 하게 된다. 물론 라이벌 감정은 있다. 상대팀이니까 그렇다.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9 U-20월드컵에서 한국은 F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고, 일본은 B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피파랭킹 37위인 한국과 피파랭킹 26위인 일본은 역대 전적에서 28승 9무 6패로 한국이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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