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MBC ‘나혼자산다’에 동반 출연한 보아와 유노윤호는 올해 한국 나이 34살을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세의 나이에 데뷔한 보아는 일본 활동을 통해 한류 열풍을 주도한 인물이다. 유노윤호는 2004년 동방신기 멤버로 활동하면서 아이돌 전성기를 이끌었다.
보아와 유노윤호 두 사람은 1986년생 동갑내기 나이뿐만 아니라 일본 활동을 통해 최정상에 올랐다는 공통점으로 친분이 두터워 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보아는 XtvN '키워드#보아'를 통해 “회사에서 제일 친한 동료를 뽑으라면 유노윤호 한 명”이라며 “일본에서 활동을 나만큼 힘들게 했던 친구들”이라면서 동방신기에 대한 생각을 내비쳤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는 “동방신기까지는 제가 했던 것처럼 정말 초심으로 밑에서 부터 해온 친구들”이라며 “막상 일본을 가보니깐 우리도 이렇게 힘든데, 여자 혼자 얼마나 힘들었겠냐라고 하더라”며 그때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보아는 “일본 활동 후 저에 대한 인식이 마음 속에서 많이 바뀌었나 보더라”며 유노윤호와 친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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