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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닭볶음탕, 매니저들 '맛집'이라더니..'비주얼 대박'

입력 2019-06-09 10:25

사진='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처
사진='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처
[비욘드포스트 정성훈 기자] 가수 청하가 4년 동안 호흡을 맞춰 일하고 있는 매니저를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는 청아와 그의 매니저 류진아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청하는 “워낙 같이 오래 붙어 다녀서 연예인과 매니저가 아니라 자매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했다.

매니저는 "청하와 4년째 일하는 매니저 류진아다. 카메라 울렁증이 있어서 심장이 두근거린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날 두 사람의 단골 식당인 닭볶음탕 맛집도 공개됐다. 매니저는 "내가 매니저를 시작하고 아는 분께서 매니저들의 맛집이라고 해서, 바로 청하를 데리고 갔다"라며 단골집이 된 사연을 전했다.

이영자는 펄펄 끓는 닭볶음탕과 찰밥을 보며 "와, 저 밥 좀 봐"라며 침을 삼켰다. 청하의 매니저는 찰밥에 있는 콩을 다 골라내 청하에게 주며 "건강해져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청하의 소속사 이주섭 대표도 등장했다. 이 대표는 “길거리에서 청하를 보고 캐스팅했다”고 회상했다. 청하는 “대표님의 솔직함이 좋았다. ‘나는 너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했다”며 웃었다. 매니저는 “지하에 있던 사무실을 지상으로 옮겼다. 직원도 좀 더 생겼고, 전보다 (회사의 상황이) 좋아졌다”고 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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