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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율희와 첫 데이트..'콩깍지 씌인 이유'

입력 2019-06-09 13:24

사진='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사진='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비욘드포스트 정성훈 기자] 최민환이 아들 짱이를 위해 고군분투 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물놀이를 좋아하는 짱이를 위해 물놀이 용품을 구매해 집에서 ‘홈캉스’를 즐기는 최민환·율희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은 자신의 용돈으로 '홈캉스' 물품을 구매했다.

그는 최근 일본투어를 다녀오면서 짱이와 놀아주지 못했던 것이 못내 아쉬웠고, 이에 이날 만큼은 짱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아빠와의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며 21만원어치나 용품을 구입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대형 튜브에 바람을 넣고 그 안에 물을 채웠다. 평소에도 목욕을 좋아하던 짱이는 민환의 바람대로 신나는 물놀이를 즐겼다.

그리고 율희는 최민환에게 “여기 봐봐”라며 물총을 쐈고, 최민환은 “물 뿌려져서 우리 집 어떻게 해”라면서도 함께 물총을 쏘며 놀았다. 이어 그는 “짱이랑도 물놀이를 해본적 없지만 율희랑도 물놀이를 해본적이 없어요”라고 밝혔다. 율희는 “연애 때 노는 느낌이었어요”라고 말을 보탰다.

한편 율희는 6월 진행된 bnt와의 인터뷰에서 “첫 데이트 때도 추리닝을 입고 왔는데, 그 모습마저도 너무 멋있더라. 콩깍지가 제대로 씐 것 같다”며 연애시절을 회상한 바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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