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종철은 갈갈이 패밀리 시절 인기를 자랑했다. 그는 "그당시 인기가 엄청났다. 친구도 배우 원빈이었다. 우리 집에 자주 놀러와서 위닝 게임을 했다"며 "그 당시에는 원빈이 별 거 아니었다. 공백기도 길었다. 나는 옥동자로 한참 떴을 당시라서 간식도 많이 사줬다"고 언급했다.
이어 "내가 ‘갈갈이 패밀리’를 찍던 당시에 본인도 찍는다더라. ‘태극기 휘날리며’에 출연한다고 들었다. 원빈에게 ‘너 많이 열심히 휘날려 봐라’고 했었다"며 "한참 연락이 없다가, ‘아저씨’를 촬영한다고 연락이 왔다. 그 이후로 나와의 관계가 그냥 아저씨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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