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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상어 "난리났다", 선명하게 다가오는 '공포의 그림자'…"휴가 어쩌지"

입력 2019-07-08 18:04

제주도 상어 (사진=KBS 방송화면)
제주도 상어 (사진=KBS 방송화면)
[비욘드포스트 황인철 기자] 제주도 상어 출몰 소식에 온라인이 발칵 뒤집혔다.

곧 다가올 피서철을 앞두고 국내 유명 해수욕장에 상어가 나타나 휴가를 앞둔 이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는 것.

제주도 상어 소동은 8일 한낮에 제주 함덕해수욕장 앞바다에서 발생했다. 물 위로 드러난 지느러미를 발견한 목격자는 곧바로 119에 신고했고, 전문가 확인 결과 최종 상어로 판명났다.

이날 촬영된 동영상을 보면 상어는 물위로 검은 지느러미를 내놓은 채 서퍼의 옆을 유유히 지나간다. 다행히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공포스러운 검은 물체의 움직임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갑작스러운 제주도 상어 출몰로 인해 함덕해수욕장은 한때 입욕이 통제되기도 했다.

현재는 특이사항이 없어 재개된 상황이지만, "곧 바다에 갈건데 무섭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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