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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고시원서 아내 폭행하고 불 지른 남편 긴급체포

입력 2019-07-11 08:46

안산 고시원서 아내 폭행하고 불 지른 남편 긴급체포
[비욘드포스트 황인철 기자] 경기도 안산의 한 고시원에서 남편이 아내를 폭행하고 고시원에 불을 질러 충격을 주고 있다.

안산 단원경찰서는 10일 오후 7시쯤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4층 고시원에서 사실혼 관계인 아내를 폭행하고 방에 불을 지른 혐의로 A(38)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안산 고시원불 키워드는 인스타그램과 트윗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안산 고시원불은 특히 방화로 의심되고 있어 논란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안산 고시원불 사건사고를 조사 중인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지난 10일 저녁 7시쯤 안산시 원곡동 4층짜리 건물 4층 고시원의 한 방에서 시작됐다.

화재가 발생한 안산 고시원은 원곡동 4층짜리 상가 건물 꼭대기 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날 고시원불은 30여분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안산 경찰에 따르면 방화로 추정되는 이번 고시원불로 54살 권모 씨 등 3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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