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상륙' 예정인 태풍 경로에 따라 주말 나들이와 휴가 예정객들의 계획이 달라질 수 잇기 때문.
'태풍 경로' 키워드는 이에 따라 인스타그램과 트윗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기상청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는20일 오전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줄 예정이다. 경로는 여수 포항을 거쳐 한반도를 빠져 나갈 예정.
기상청의 예보대로라면 태풍 경로를 분석할 때 수도권은 전혀 피해를 주지 않고 있는 상황.
현재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하면서 지난 19일 오전 제주도와 울산·경남 일부 지역에 각각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경로에 대한 관심이 핫하다.
태풍 경로는 현재대로라면 20일 오전 중 전남 해상을 지나 경상도 내륙까지 치고 올라올 전망.
그러나 21일 새벽 독도 북쪽 해상으로 빠져 나간다.
하지만 이 같은 예보가 다르게 될 경우 태풍 경로를 예측한 기상청에 대한 비난 여론은 또다시 제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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