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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2라이프’ 두 사람은 현실 세계에서는 악연으로...

입력 2019-07-26 01:17

MBC
MBC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측은 "'검법남녀 시즌2'가 지난 22일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중계 방송 관계로 ‘검법남녀 시즌2’가 결방됨에 따라, 예정보다 한 주 미뤄진 8월 5일로 첫방송 날짜를 확정 지었다"고 알렸다.


제작진은 이날 정지훈과 임지연의 스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꽃을 든 남자로 변신한 정지훈의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정지훈은 꿀이 떨어질 듯한 눈빛과 다정한 미소를 지은 채, 두 손으로 꽃다발을 들고 있는 스윗한 모습으로 여심을 설레게 한다.


임지연에게 꽃다발을 건넨 정지훈은 그를 향해 입을 쭉 내밀며 애교를 부리는 모습. 이에 임지연은 숨길 수 없는 함박웃음으로 화답하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한다.


이는 극중 현실 세계에선 악연으로 헤어져 전 연인 사이가 돼버린 정지훈-임지연의 과거 모습이다.


극중 정지훈은 한 순간의 사고로 다른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두 번째 인생을 살게 된 악질 변호사 이재상 역을, 임지연은 극중 강력반 홍일점 형사 라시온으로 분한다.


두 사람은 현실 세계에서는 악연으로 헤어진 전 연인 사이였지만, 평행 세계에서는 꿀 떨어지는 부부가 된다.


달콤한 한때를 함께했던 정지훈-임지연이 남보다 못한 악연이 되어버린 이유는 무엇일지, 서로 상반된 관계에 놓인 두 세계에서 뿜어낼 정지훈-임지연의 달콤 살벌한 극과 극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고조된다.


검법남녀 시즌2’ 후속으로,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된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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