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러한 '보람튜브'의 브랜드파워는 전적으로 주인공 보람 양의 스타성에 의존한다.
유아 시절 부모의 기획으로 유튜브 스타가 된 그는 이미 전세계 수천만 명에게 얼굴이 알려졌다.
본인이 방송을 즐기는 것과 별개로 엄청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이유다.
해당 등기부등본을 보면 지난 4월3일 주식회사 보람패밀리는 청담동에 위치한 5층 빌딩을 95억원에 매입해 단독소유했다.
이는 보람 양 측의 자체적 결정이 아닌 유튜브의 정책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유튜브 측은 공식 블로그에 게재한 글을 통해 "만 13세 미만 어린이 등장 영상은 댓글을 차단한다"라고 밝혔다.
이는 미성년자들이 소아 성범죄 등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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