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결에 앞서 팀별 견적을 나누며 복팀과 덕팀이 서로를 경계했다.
의뢰인을 소개, 카페사업 창업 유망주였다.
다양한 아르바이트 열심히 살아왔다는 의뢰인은 "카페 창업 위해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절실한 마음을 전하면서 "1층 카페공간, 2층은 주거공간 찾고 있다, 미리 신혼집으로 충분한 공간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홍철은 “역시 허투루 하지 않았다. 괜히 아나운서를 때려친 게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층 주거공간도 둘러봤다.
혼자 아닌 둘도 넉넉한 공간이었다.
신혼집으로 쓸 수 있는 독립 공간을 원했던 의뢰인의 조건과 맞닿았다.
노홍철은 1층은 책방, 2층은 주거공간으로 살고 있다는 노홍철은 "아무래도 사생활보호가 문제"라면서 1층과 2층의 문이 나누어져 있다고 했다.
원터치로 움직이는 철통보안 대문이 있기 때문이었다.
노홍철은 "CCTV는 8대 설치가 됐다"고 덧붙였다.
가장 궁금한 가격에 대해 1호 매물 매매가는 3억 9천 8백만원이라 했고, 최대 예산과 2억 2천만원 차이나 났고 모두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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