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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만수로’ 급기야 박문성은 백호에게 요리 안...

입력 2019-07-27 06:29

사진=KBS
사진=KBS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의 구단주인 김수로는 운영진인 이시영, 박문성, 럭키와 함께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를 회상하며 구단 운영에 의욕을 다졌다.


강등 위기의 상황에서 대승을 거두며 기적을 이룬 만큼 구단을 위해 특별한 ‘작업 모드’에 돌입했다.


그 시각, 백호는 런던을 향하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백호는 “‘글로벌이사’라고 해주셨거든요. 제가 직책을 좋아해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안고 런던에 도착했지만, 숙소에는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이 펼쳐졌다고 한다.


식사 준비를 위해 주방으로 간 백호는 넘치는 의욕과는 달리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급기야 박문성은 백호에게 “요리 안 해 봤죠?”라며 촌철살인의 한마디를 날렸다고.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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