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기야 호날두 개인에 대한 위험수위에 가까운 비난적 글들도 감지되는 등 사태는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호날두 선수가 친선경기로 인해 방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돈만' 챙겼을 뿐, 그라운드에 나오는 것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
도착부터, 경기까지 호날두 선수는 대놓고 한국 축구팬들을 무시했고, 이에 따라 야유가 쏟아지는 진풍경이 발생하기도.
호날두 선수가 이처럼 주최 측의 약속과 달리 출전시간이 0분이 되면서 사실상 그의 이름을 이용해 돈벌이를 한 것 아니냐는 비난이 관련 기사 댓글을 통해 쏟아지고 있다. 환불, 계약 위반 등의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
호날두 방한 미스테리가 이처럼 증폭되고 있다. 그는 노골적으로 득점포를 꽁꽁 숨겼다. 한국에선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셈이다.
호날두 사태에 대해 일각에선 경기 당일 입국한 유벤투스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부터 축구팬들에게 사기를 친 주최 측, 행사를 진행한 업체 측 모두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호날두 이미지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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