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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강호동이 어머님에게 라면 같은거 사와다가...

입력 2019-07-28 01:49

JTBC한끼줍쇼방송캡처
JTBC한끼줍쇼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전날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NCT 마크와 고등래퍼 하온이 대치동에서 한끼도전에 성공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대치사거리에서 고등래퍼 하온과 NCT 마크가 랩을 하며 등장했다.


이경규는 옛날에는 힙합이라고 하면 ‘이 자식이’라고 했었다고 말했고, 강호동은 예전에는 갱스터랩이 유행이었지만 이제는 힙합 본고장에서도 거친 말을 쓰지 않는 추세라고 말하며 힙합의 달라진 위상에 대해 언급했다.


하온과 강호동이 한끼 도전에 성공했다.


강호동이 어머님에게 "라면 같은거 사와다가 끓여먹을까요?"라고 했다.


어머님이 "콩국수를 해먹을거다"라고 하자 강호동과 하온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온이 두번째 소통에 "안녕하세요" 라고 하자 어머님이 "누구니?"라고 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


소통에 성공한 학생에게 마크가 자신을 소개하자 학생이 "여자아이돌만 관심있어서"라고 답했다.


마크가 "저 레드벨벳 동생이에요"라고 했지만 학생이 "레드벨벳은 아니신거죠?"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하온과 강호동이 띵동에 도전하던 사이 이경규와 마크는 계량기를 체크하며 띵동에 도전할 집을 찾았다.


체크한대로 띵동에 도전한 마크는 인터폰 연결에 성공했지만 집주인은 출근을 해야 한다며 거절했다.


자신을 아냐는 물음에 집주인은 여자 아이돌만 좋아한다고 했고 이에 맞서 마크는 자신을 ‘레드벨벳의 동생’이라 소개했다.


집주인으로부터 ‘레드벨벳은 아니지 않느냐’는 말을 들어야 했다. 


어머님과 동생에게 강호동이 왜 안먹냐고 묻자 어머님이 "다이어트 중이라 못먹는다. 최강의 적이다 면은"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어머님은 "6시 이후에 안먹고 군것질을 안먹는다 근데 조금씩은 먹어야 한다 스트레스를 받아서"라고 말했다.


강호동이 "다이어트 하시는분들은 TV를 안봐야 해"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하온이 "죄송합니다 이렇게 불쑥불쑥 찾아와서"라고 말하자 어머님이 "너무 놀랐다"며 "남편이 보는거 예전에 본적이 있다 근데 솔직히 지금까지 하는지 몰랐다"라고 말했다.


하온이 "저한테 그런 얘기 막 하셔도 됩니다 저도 여기 하루 게스트라서"라고 말했다.


마크와 이경규는 계속해서 띵동에 도전했지만 녹록치 않았다.


이경규는 지체 없이 다른 집으로 향했다.


배고픔에 지친 이경규는 휘청거렸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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