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그룹에서 일하다가 시력을 잃어버린 피해자들이 정진그룹 앞에서 시위 중이었다.
정진그룹 부회장 탁수호는 이를 보고 자신이 꼭 해결해주겠다고 약속했다.
회사 간부들이 극렬하게 반대하는 상황에도 이를 책임져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태경은 과거에 송우용이 자신의 동생을 죽인 범인을 대신 죽였던 과거를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았다.
이태경은 송우용에게 찾아가 화해하며 왜 그랬냐고 물었고 송우용은 “네가 그것 때문에 나를 의심하니까”라면서 진범에 대한 증거가 담긴 핸드폰을 부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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