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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8월부터 새 브랜드 '포레나' 선봬

입력 2019-07-31 16:46

포레나 조감도
포레나 조감도
[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한화건설은 새로운 주거 브랜드 '포레나'를 선보이고, 8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는 포레나는 공간과 사람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한화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포레나는 오피스텔, 아파트, 주상복합 등 공동주택 브랜드로 기존 꿈에그린과 오벨리스크 브랜드를 대체한다.

포레나는 로고가 없는 워드마크 형태로, 향후 활용에 따라 그래픽 모티프, 패턴, 캐릭터 등을 결합해 새로운 브랜드로 다양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브랜드(BI) 컬러는 포레나 블루로 신뢰와 믿음을 상징하는 블루와, 권위와 카리스마를 상징하는 블랙의 조합이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포레나 패턴을 아파트 외벽과 커뮤니티 시설, 제작물과 홍보물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포레나는 단지 내 입주민들과 같이 이용하는 공유형 주방 '포레나 키친', 대형세탁기와 건조기를 갖춘 '포레나 런더리 카페', 먼지 걱정없이 언제든 이용가능한 '포레나 키즈짐', 반려동물 산책을 할수 있는 '포레나 펫 플레이존' 등을 통해 주거 생활에 새로운 변화를 제공한다. 또한 포레나 전용 어플리케이션은 IoT를 활용한 가전, 조명, 온도 제어는 물론 커뮤니티 시설 예약과 포레나 전자도서관 이용이 가능한 통합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게 된다.

포레나 브랜드는 포레나 천안 두정(1067가구)을 시작으로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817가구), 포레나 인천 루원시티(1128가구), 포레나 대전 도마(1881가구) 등 하반기 분양예정 단지에 적용 예정이며, 올해 4분기에 만나 볼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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