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예진은 화가로 성공하고 싶은 야망녀인 동시에 예원미술관의 큐레이터로 있는 선우제니를 맡았다.
3회부터 등장해 알 수 없는 표정과 미묘한 미소로 드라마의 새로운 흐름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영재는 주말에 동창을 만나야 한다는 최수아의 차에 GPS 추적기를 붙였다.
이윽고 주말이 되고 최수아는 도하윤과 함께 외각으로 데이트를 떠났다.
이영재는 서울을 벗어나는 차를 보며 따라붙었다.
숨 막히는 추적 끝에 이영재는 최수아와 도하윤이 다정하게 해변을 거니는 모습을 두 눈으로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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